관악구 아파트 실거래를 분석한 결과 신림동에서는 거래량과 동일 면적 반복 거래가 함께 늘었습니다.
특히 관악산휴먼시아2단지·LIG대학마을·삼성산주공3단지의 84㎡급이 6억~8억원대에서 선택됐습니다.
봉천동은 전체 거래가 줄었지만 두산과 e편한세상서울대입구2차 등 일부 단지의 가격이 올랐습니다.
지금은 신림동의 반복 거래 단지를 검토할 수 있지만, 봉천동은 최근 고가가 주변 거래로 확산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관악구 전체 거래는 늘었지만 단지 수는 줄었다
국토교통부 자료의 전체 계약기간은 2025년 9월 14일부터 2026년 9월 13일까지입니다.
거래량 비교에는 기준일 현재 신고기한이 지난 2026년 8월 13일까지의 계약을 사용했습니다.
최근 기간은 2026년 4월 14일~8월 13일, 직전 기간은 같은 길이인 2025년 12월 13일~2026년 4월 13일입니다.
8월 14일~9월 13일 계약도 제외하지 않고 최근 체결가격을 확인하는 참고자료로 반영했습니다.
| 구분 | 직전 122일 | 최근 122일 | 변화 |
| 일반 중개거래 | 790건 | 851건 | 7.7% 증가 |
| 거래 단지 수 | 141곳 | 137곳 | 4곳 감소 |
| 거래가격 중앙값 | 8억9,250만원 | 9억원 | 750만원 상승 |
전체 거래는 늘었지만 거래 단지 수는 감소했습니다.
관악구 전역으로 수요가 고르게 확산된 시장이라기보다 신림동과 일부 대단지에 거래가 집중된 흐름입니다.
계약해제가 표시된 계약은 원거래와 함께 제외했습니다.
직거래 120건은 개별 가격 참고용으로 분리하고 일반 매수 수요 판단에는 중개거래만 사용했습니다.
실제 거래가 늘어난 곳은 신림동이다
| 지역 | 직전 거래 | 최근 거래 | 거래 단지 수 |
| 신림동 | 283건 | 350건 | 52곳→52곳 |
| 봉천동 | 483건 | 468건 | 73곳→64곳 |
| 남현동 | 24건 | 33건 | 16곳→21곳 |
신림동은 일반 중개거래가 23.7% 증가했고 거래 단지 수도 52곳을 유지했습니다.
특정 단지 한두 곳만 움직인 것이 아니라 관악산휴먼시아·삼성산주공·LIG대학마을·신림현대·우방 등으로 거래가 이어졌습니다.
봉천동은 거래가 3.1% 감소하고 거래 단지도 9곳 줄었습니다.
반면 거래가격 중앙값은 10억3,000만원에서 11억3,000만원으로 상승했습니다.
봉천동 전체 수요가 늘었다기보다 기존 선호 대단지의 가격이 먼저 오른 흐름에 가깝습니다.
남현동은 24건에서 33건으로 증가했지만 거래가 21개 단지에 분산됐습니다.
단지당 표본이 대부분 1~2건이어서 수요 증가 생활권으로 확정하기보다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59㎡보다 84㎡급 거래 증가가 더 강했다
전용 50~65㎡ 거래는 299건에서 309건으로 3.3% 증가했습니다.
반면 75~90㎡는 273건에서 322건으로 17.9% 늘었습니다.
특히 신림동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84㎡급 면적을 확보하려는 거래가 여러 단지에서 반복됐습니다.
가격대별로 보면 10억~15억원 거래가 288건에서 354건으로 22.9% 증가했습니다.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6.5%에서 41.6%로 커졌습니다.
반면 7억원 미만 거래는 251건에서 250건으로 거의 같았습니다.
저가 거래가 관악구 전체 증가를 만든 것이 아니라 10억원 이상 봉천동 선호단지와 신림동 84㎡급 거래가 함께 늘어난 구조입니다.
연식별로는 2021년 이후 신축 거래가 16건에서 25건, 2011~2020년 준신축은 70건에서 82건으로 증가했습니다.
2010년 이전 구축도 704건에서 744건으로 늘어 신축에만 수요가 집중되지는 않았습니다.
신림동에서는 6억~8억원대 84㎡가 반복 거래됐다
| 대표 단지 | 동일 면접 거래 | 최근 반복가격 |
| LIG대학마을 84.82㎡ | 2건→10건 | 6억6,800만~8억원 |
| 관악산휴먼시아2단지 84.97㎡ | 17건→22건 | 주로 6억6,000만~7억7,000만원 |
| 삼성산주공3단지 83.21㎡ | 10건→16건 | 5억3,000만~6억4,800만원 |
| 봉천두산 84.87㎡ | 2건→8건 | 12억6,000만~13억6,000만원 |
| e편한세상서울대입구2차 84.31㎡ | 3건→8건 | 13억7,000만~15억5,000만원 |
LIG대학마을은 84㎡ 거래가 5배 늘었다
LIG대학마을은 1996년 준공된 783세대 단지입니다.
전용 84.82㎡ 거래가 2건에서 10건으로 늘었고 중앙값은 6억9,750만원에서 7억3,100만원으로 상승했습니다.
최근 기간에는 6억6,800만~8억원에 거래됐습니다.
2026년 8월 2일 9층이 7억2,000만원에 체결됐고, 신고 미완결 구간에서도 8월 24일 8층이 7억4,3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가격 범위는 넓지만 7억원대 거래가 여러 층에서 반복됐습니다.
84㎡ 면적을 7억원 안팎에 확보하려는 실수요자에게 실제 선택된 단지로 볼 수 있습니다.
관악산역 접근성과 84㎡ 중심 구성, 783세대 규모가 장점입니다.
다만 1996년 준공 단지여서 주차와 내부 수리 상태를 신축·준신축과 별도로 비교해야 합니다.
관악산휴먼시아2단지는 거래 지속성이 가장 강했다
관악산휴먼시아2단지는 2008년 준공된 2,265세대 대단지입니다.
단지 전체 거래가 41건에서 48건으로 늘었고, 전용 84.97㎡는 17건에서 22건으로 증가했습니다.
84.97㎡ 중앙값은 7억1,000만원에서 7억3,750만원으로 올랐습니다.
대부분 6억6,000만~7억7,000만원에 거래됐고 8월 25일에는 16층이 7억7,900만원에 체결됐습니다.
다만 5월 4일 5층 4억5,000만원 거래는 다른 거래보다 현저히 낮습니다.
중개거래로 신고됐지만 원자료만으로 가격 차이의 원인을 확인할 수 없어 일반 시세와 분리해서 봐야 합니다.
관악산휴먼시아2단지는 32개 동, 2,265세대로 신림동에서 세대수가 큰 단지입니다.
대단지 규모와 84㎡의 반복 거래가 환금성을 뒷받침합니다.
삼성산주주공3단지는 6억원 전후의 대안이다
삼성산주공3단지는 2000년 준공된 1,482세대 단지입니다.
단지 전체 거래는 20건에서 28건, 전용 83.21㎡는 10건에서 16건으로 늘었습니다.
동일 면적 중앙값은 5억9,250만원에서 6억2,000만원으로 상승했습니다.
최근 거래는 5억3,000만~6억4,800만원이며 8월 12일 4층이 6억4,000만원에 체결됐습니다.
같은 신림동에서도 LIG대학마을이나 관악산휴먼시아2단지보다 낮은 금액으로 84㎡급 면적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역 접근성이나 생활 동선에서는 차이가 있으므로 가격만으로 대체단지라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신림선은 관악산역에서 샛강역까지 11개 역을 연결하며 1·2·7·9호선과 환승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신림선이 최근 거래 증가의 직접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역과 단지 사이 실제 이동시간을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봉천동은 전체보다 일부 대단지가 움직였다
봉천동 전체 거래는 감소했지만 봉천두산과 e편한세상서울대입구2차에서는 동일 면적 거래가 늘었습니다.
봉천두산은 2000년 준공된 2,001세대 단지입니다.
단지 전체 거래는 29건에서 37건으로 증가했고 전용 84.87㎡는 2건에서 8건으로 늘었습니다.
84.87㎡ 중앙값은 12억8,000만원에서 13억3,750만원으로 올랐습니다.
최근에는 12억6,000만~13억6,000만원에 거래됐으며 7월 31일 2층도 13억6,000만원에 체결됐습니다.
2호선 봉천역 접근성과 2,000세대 이상 규모가 거래 유지에 유리합니다.
다만 단지 전체 최근 거래가격에는 면적과 층 차이가 크므로 84.87㎡끼리 비교해야 합니다.
e편한세상서울대입구2차는 2020년 준공된 519세대 단지입니다.
전용 84.31㎡ 거래가 3건에서 8건으로 증가했고 중앙값은 14억4,000만원에서 14억8,000만원으로 올랐습니다.
확정 비교 기간에는 13억7,000만~15억5,0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신고 미완결 구간인 8월 29일에는 8층이 15억8,000만원에 체결됐습니다.
봉천동의 준신축 선호를 보여주는 사례지만 15억원대 거래가 다른 동·층에서도 반복되는지 추가 확인해야 합니다.
519세대 규모와 2020년 준공 상품성은 강점이지만 대단지 환금성은 봉천두산·관악푸르지오와 따로 비교해야 합니다.
관악푸르지오는 거래보다 가격이 먼저 올랐다
관악푸르지오는 2004년 준공된 2,104세대 단지입니다.
전용 59.58㎡ 거래는 직전 24건에서 최근 23건으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반면 중앙값은 10억7,000만원에서 11억3,500만원으로 6,500만원 상승했습니다.
최근 기간에는 10억3,000만~12억2,700만원에 거래됐고, 신고 미완결 구간에서도 8월 29일 21층 12억1,500만원과 9월 8일 11층 11억8,500만원이 확인됩니다.
거래가 급감한 것은 아니지만 증가하지도 않았습니다. 관악푸르지오는 수요가 늘어난 단지보다 기존 거래가 유지되는 가운데 가격이 먼저 오른 관심 단지로 구분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12억원 안팎 거래가 이어지고 거래량도 다시 증가하면 가격 안착 가능성을 높게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거래가 줄면서 11억원 초반으로 내려오면 최근 고가 매물만 먼저 소진된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지금 검토할 단지와 기다릴 단지는 다르다
지속 가능
관악산휴먼시아2단지와 LIG대학마을은 동일 84㎡급 거래가 늘었고 신고 미완결 구간에서도 후속 거래가 확인됐습니다.
최근 호가가 7억원대 반복가격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 비교할 수 있습니다.
제한적 가능
삼성산주공3단지는 6억원 전후에서 거래가 꾸준하지만 역 접근성·경사·주차 등 실제 생활조건을 감수할 수 있는 수요자에게 적합합니다.
추가 확인 필요
봉천두산은 84㎡ 거래가 늘었지만 봉천동 전체 거래는 감소했습니다.
13억원대 거래가 주변 구축 대단지로 확산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e편한세상서울대입구2차는 15억원대 거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신고 미완결 구간의 15억8,000만원이 최소 두세 건의 후속 거래로 확인되는지 기다릴 필요가 있습니다.
판단 유보
남현동은 거래량과 거래 단지 수가 모두 늘었지만 단지별 표본이 작습니다.
반복 거래 단지가 확인되기 전까지 지역 전체 수요 증가 판단은 유보하는 편이 적절합니다.
실수요자 매수 전 체크리스트
- 동일 단지·동일 전용면적끼리 비교했는가
- 1층이나 특수조건 거래를 중층 시세로 사용하지 않았는가
- 최근 가격이 최소 3건 이상 반복됐는가
- 단지 거래 증가와 생활권 전체 거래 증가를 구분했는가
- 현재 호가가 최근 중앙값보다 얼마나 높은가
- 역까지의 경사와 실제 도보시간을 확인했는가
- 구축은 주차·수리비·배관·관리상태를 점검했는가
- 계약해제 여부를 잔금 전에 다시 확인했는가
- DSR과 기존 부채를 반영한 대출 가능액을 확인했는가
관악구에서 최근 실제 수요 증가가 가장 명확한 곳은 신림동입니다.
특히 6억~8억원대 84㎡급에서 여러 단지의 반복 거래가 확인됐습니다.
봉천동은 전체 거래가 감소했지만 주요 대단지의 가격은 올랐습니다.
따라서 봉천동은 고가 거래를 바로 추격하기보다 동일 면적 후속 거래와 주변 단지 확산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자료의 전체 계약기간은 2025년 9월 ~2026년 9월입니다.
최근 거래는 신고 지연으로 추가될 수 있고 기존 거래도 계약해제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직거래와 공공기관·법인 일괄 거래는 일반 중개거래에서 분리했습니다.
전월세 자료는 첨부되지 않아 매매와 전세 흐름 비교는 제외했습니다.
실제 대출 가능액은 DSR·소득·기존 부채·LTV·담보평가와 금융기관 심사에 따라 달라집니다.